종합   인천지역대학, 2학기 신·편입생 OT 개최

인천지역대학(학장 김희태)이 8월 12일 주말을 맞이해 지역대학 7층 서해당에서 신·편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사회는 박원민 조교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느 해보다 신·편입생 학우들이 많이 참여해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태 인천지역대학장과 백만복 인천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제21대 인천 총동문회 안숙희 회장, 김봉수 수석부회장, 김미경 행사부회장, 공순옥 재무부회장 등이 참석해 신·편입 학우들을 반갑게 맞았다.


행사의 정점은 후기 학위수여식과 맞물린 공로상 시상식이었다. 졸업하는 학과 임원들 가운데 지역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명서·김주섭·조수연(법학과), 최인배(경영학과), 부천시학습관에서는 김아름·최현희 학우(생활과학부)가 공로상을 받았다.


김희태 인천지역대학 학장은 “인천지역대 신·편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학교생활을 뜻깊은 시간들로 가득 채우길 바랍니다. 학교 스터디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학교와 총학생회 및 학과 행사들에도 적극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안숙희 제21대 인천 총동문회장은 “동문회장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4년이란 시간이 금방 흘러 동문회장으로서 신·편입생 입학식 및 OT 참석도 마지막이라 아쉽습니다. 방송대를 선택하신 학우님들의 입학과 편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학과 스터디 및 학생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방송대 생활을 뜻깊게 하시길 응원합니다. 동문회에 계속 남아있으니 추후 행사들을 통해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백만복 제39대 인천 총학생회장은 “여러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스터디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올해 행사가 남아있으니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방송대에서는 첨단 융합학과(학부)신설과 실습 기자재가 필요한 학과의 예산확보를 위해 50·500억원 발전기금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인천지역대학이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만원의 행복 릴레이’ 진행에 함께 동참해 방송대 발전에 이바지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격려했다.


격려사와 공로상 시상, 환영사 및 축사를 마치고 출석수업 등 학교 전반의 현안에 대해 박원민 조교가 꼼꼼하게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입학식 및 학교소개를 마치고 신·편입 학우들은 배정된 강의실로 이동해 각 학과별로 2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인천 = 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

 

 

사진으로 보는 인천지역대학 신편입생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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