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과전국연합회(회장 조미영)가 8월 19일(토) 대학로 방송대 본부를 방문했다.
점심 식사 후 이들은 본관 534호에서 윤태범 학과장, 문병기 교수와 함께 다과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학과와 학생회 발전을 위한 진취적인 대화가 오갔다. 주로 지역대학에서 일어나는 학생회 현안, 홍보, 학업 등과 관련한 문제들을 가지고 소통했다.
윤태범 학과장은 “오늘 이 자리는 딱딱한 자리가 아니다. 학과 학생회 활동이 잘 됐으면 좋겠다. 전국에 흩어져 있지만 같이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전국에 있는 행정학과가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학우들을 격려했다.
문병기 교수는 “처음 부임했을 때보다 현재 학생 수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학생회 인수인계가 안 되는 부분도 있다. 정보공유가 제일 중요한데, 서로 협력해 좋은 결실 거두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태범 학과장, 문병기 교수, 최하영 조교, 정재은 조교와 학생회에서는 조미영(울산·전국연합회장), 고아라(경기), 이서윤(경남), 한덕희(대전·충남), 장인숙(서울), 강영숙(인천), 김재현(전북), 고승민(제주), 김주예(충북) 등 10개 지역대학 학회장들과 임원들이 참여했다.
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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