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편입 학우들을 위한 마음코칭

안녕하세요.
저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방송대 공부를 진행하고 있는 백도희입니다. 방송대 덕분에 문화교양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었고, 지금은 세 번째 학과인 청소년교육과에 편입해 마지막 학기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 방황하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 아이들처럼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교육과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저에겐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방황을 많이도 했습니다. 딸은 집을 나가 전국적으로 돌아다녔고, 아들마저 경찰서를 자기 집처럼 드나들었죠. 그때 마음의 힘을 얻고자 감사일기를 쓴 지 벌써 1년이 넘었고, 이젠 아침에 일어나면 감사할 일들부터 찾게 되고, 순간순간 감사가 몸에 밴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딸의 부정적이면서 짜증이 많은 모습이 걱정스러워  제가 하고 있는 감사 루틴을 딸에게도 권했고, 마음과 관련 있는 책들을 선물해 같이 읽다 보니 딸애가 최근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 모두 엄마를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인정해주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던 저 자신에 대해 칭찬하고 인정해주며 제가 사용하는 마음 관리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안해요, 용서해주세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오늘 제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호오포노포노입니다. 호오포노포노(호포)는 하와이에서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전해 내려온 오래된 지혜인데요. 정말 간단한 4개의 문장으로 무의식을 정화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호포의 네 가지 문장 ‘미용고사’; 미안해요, 용서해주세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정말 흔한 말인데, 이 문장을 ‘나 자신에게’ 계속 해주면서 나와 화해하고 연결되는 느낌도 받습니다. 이를 통해 마음을 알아차리고 챙기는 노력을 하게 되면서 자녀들과 함께 마음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이 되면 한 주간 고생한 저를 위해 시간을 내어 우리나라 곳곳의 명산을 찾아갑니다. 등산하는 시간은 자연의 에너지도 충전하고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인데요. 그때도 걸으면서 저의 이름을 부르며 진심으로 ‘미용고사’를 되풀이 합니다.
“그동안 내 감정을 몰라준 거 미안해, 외면하고 바쁘게 살아온 것을 용서해줘, 잘 버텨줘서 고마워, 그 누구보다 사랑해.” 저 자신에게 힘을 주는 네 가지 문장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주변에 잘 안 맞는 사람이나 갈등이 생긴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향해서도 호포 네 가지 문장을 해줍니다. 이 호포는 세계적인 심리치유가인 휴렌 박사가 만들었는데, 만나지 않고 호포만으로 아픈 사람들을 치유한 것으로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요즘 주변의 방송대 학우님들이 저에게 정말 많이 변했다고, 얼굴이 엄청 밝아지고 웃음이 많아졌다고 말해줍니다. 제가 보기에도 방송대 공부를 하면서 정말 발전했고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마음이 바뀌니 몸도 생활도 긍정적으로 다르게 느껴집니다.
방송대를 통해 스터디 활동부터 마음동아리까지 배운 것이 많기에 늘 주변 지인들에게 방송대를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은 자기계발이 트렌드입니다. 방송대에서 제2의 자신을 발견해보세요. 제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일상을 기록한 네이버 블로그 ‘바람이 분다, 살아봐야겠다’에 들어와 보세요. 방송대 경험과 마음성장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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