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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대회와 소프트웨어경진대회 규모가 작아져서 생각보다 코로나19가 영향을 많이 끼친 것 같다. 그렇지만 오늘 여기 모인 여러분의 마음만은 작아지지 않고, 내년, 내후년에도 참석해 같이 보고, 즐기며 이야기하면 좋겠다.

 

예년에 비해 발표자 연령층이 확실히 낮아졌다는 인상을 가장 먼저 받았다. 더불어 발표한 프로그램을 보면 날로 발전하는 소프트웨어경진대회라는 생각이 든다. 컴퓨터과학과에 많은 수업이 있지만, ‘떠먹여 주는’ 형태의 강의보다는 마중물처럼 학생들이 직접 찾아서 해볼 수 있는 강의가 중요하다고 본다. 비록 강의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해도, 강의를 여러 번 들으면서 탄탄히 익혀두면 졸업 이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프트웨어경진대회 발표작들은 굉장히 좋은 성과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단독 출품이 많았다는 것이다. 단독 출품보다는 가능하면 팀을 이뤄서 소프트웨어경진대회에 참여하기를 권한다. 물론 코로나19라는 시국적인 문제가 있어 학생 간 교류가 힘들어 나타난 현상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년부터는 이런 부분이 좀 더 보완되면 좋겠다. 참여한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심사위원: 김강일, 김진욱, 김형근, 김희천, 손진곤, 이관용, 이병래, 정재화 교수.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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