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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달구벌·빛고을 방송대 가족 문화탐방대회가 지난달 27일 대구 신천둔지 생활체육광장에서 진행됐다. 주요 행사 일정은 제1부 대구 근대화로 탐방과 내외빈 축사, 2부 김광석거리 탐방, 3부 화합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달구벌·빛고을 방송대 가족 문화탐방대회는 달빛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영호남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지역감정 해소와 국민대통합이라는 취지로 2015년 시작됐다.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등반대회 대신 지역문화탐방으로 ‘대구 근대화 골목과 김광석거리’를 돌아보면 상호간의 문화 공유를 통해 더욱 공감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류수노 총장을 대신해 자리에 오른 김옥태 기획처장은 “동문들의 자발적인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지역갈등 해소에 보탬이 되어 자랑스럽다. 최적의 여건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대학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축사했다.

황순학 대구·경북지역대학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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