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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가 내년 11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원격대학협의회(ICDE: International Council for Open and Distance Education) 총장단 회의’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사항은 지난 11월 초 영국의 더블린에서 열린 ICDE 총장단 회의에서 결정됐다. 극동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회원국들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표명했다. 2020년 ICDE 총장단 회의 주제는 아시아의 원격교육 발전과 내용을 포함할 수 있도록 선정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 여러 나라에 원격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우리 대학의 발전 방향 및 비전과 교육철학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우리 대학 류수노 총장과 교직원들은 박사과정 개설에 대한 국제 동향을 파악했으며 정광식 교수는 논문을 발표했다.
국제원격대학협의회는 지난 1938년 캐나다에서 설립됐으며, 오늘날 전 세계 70여개의 회원국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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