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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총동문회가 후원해 140명의 재학생과 동문이 지난 10일 열린 ‘중소기업 기 살리기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박영선 장관, 이봉주 마라토너, 박원순 시장 등도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학은 ‘동호인 최다 참가상’과 ‘이색복장상’ 등 2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방송대 가족들은 전국총동문회가 기증한 회색 티셔츠에 방송대 입학 홍보 전단지를 부착하고 달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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