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진으로 보는 방송대 역사

사전에서 세대(世代)를 찾아보면, ‘부모가 속한 시대와 자녀가 속한 시대가 차이를 가지는 대략 삼십 년의 기간’으로 설명하고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 개교 52주년을 앞둔 방송대의 시간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오늘의 관점에서 보면 더욱 아련할 기억의 집적물일 수도 있다. 위클리는 ‘사진으로 보는 방송대 역사’ 코너를 신설해, 월 1회 방송대의 과거 모습과 만나고자 한다. 지나온 세월의 무게와 변화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서다. 30년 전 방송대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던 이들의 모습이 2024년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기억과 울림을 주는지 사진으로 만났다.

 


1980년 6월 방송대는 대학 독립청사 신축 및 캠퍼스 건립계획을 확정하고 1983년 9월 인천지역학습관을 시작으로 1985년 경기지역학습관을 개관하는 등 전국에 학습관을 하나둘 마련해 학사행정과 학업을 지원했다.
경기지역은 1985년 11월 2일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 법전빌딩 내에 경기지역학습관을 개관했다(초대 학습관장 김헌탁 교수). 이후 1994년 1월 19일 경기지역대학학습관 증축개관식을 거쳐 2001년 9월 1일 ‘경기지역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장 체제로 전환했다. 김병우 교수가 초대 학장으로 부임했다. 2003년 현재의 자리로 신축, 이전 개관했다. 경기지역대학에는 안양시학습관(1996), 성남시학습관(1998), 안산시학습관(2009)이 소속돼 있다.

김영민 편집기자 min@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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