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대학 제21대 관광학과 학생회(회장 권영주)가 4월 13일 인천 남동구 목장화로구이에서 호프데이를 열었다.
5년 만에 열린 호프데이 행사에는 역대 관광학과 동문회장 및 동문회 임원들과 백만복 제42대 전국총학생회장, 이효재 전총 교무부총과 김정나 제40대 인천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각 학과 학생회장 및 임원들, 안선종 부천시학습관 학생회장 일행, 신·편입 학우들과 재학생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호프데이는 먹거리를 판매와 함께 방송대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수익금은 학생회 기금으로 일부 사용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권영주 관광학과 회장은 “호프데이를 진행하며 다시 한번 관광학과의 저력을 느꼈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도와주신 임원분들 덕분에 별 탈 없이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한 학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오늘의 기억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학과를 이끌어가겠다. 관광학과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사무국장(4학년)도 “호프데이를 준비하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학우님들이 많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에 안전하고 즐거운 호프데이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오선자 홍보국장(2학년)은 “권영주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집행부원 그리고 학우님들과 하나된 모습으로 뜻깊은 호프데이를 즐길 수 있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호프데이 참석한 내외빈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추억의 한 페이지로 간직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21대 관광학과 학생회,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인천=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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