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관광학과 전국연합 회장단 모임

관광학과 전국연합회(회장 박강용·서울)가 지난 15일 충북 청주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하고 곧바로 대전으로 이동해 ‘관광학과 20주년 기념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관광학과 전국연합회 행사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청남대 문화탐방으로 시작했다.


회장단은 대통령의 별장으로 쓰였던 청남대가 어떻게 지역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는지 대화를 이어가며 청남대 일대를 산책한 후 회장단 회의를 위해 대전으로 이동했다.


박강용 회장은 “올해는 관광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오늘 지역 회장님들의 의견은 관광학과의 미래와 비전을 담고 있다고 본다. 회장님들의 발전적인 의견 제시를 기대한다”라고 운을 뗐다.


회장단 회의가 열린 대전 디그리카페 대표인 손은주 회장(대전·충남)은 “이번 전국 회장단 모임을 계기로 앞으로 발전하는 관광학과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회장단은 주요 안건인 △ 관광학과 개설 20주년 기념행사의 건 △줍깅(플로깅) 행사계획 수립 △전국 숨은 맛집 소개 책자 발행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유재희 회장(충북)은 지난 4월 중순 2박 3일 일정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25명이 중국 청도 ‘문화탐방 행사’를 다녀온 사례를 들며, 지역 학우들의 끈끈한 유대 및 단합을 보여준 모범사례라는 평가와 함께 회장단의 박수를 받았다.


안정현 회장(울산)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장애인을 포함한 모두가 자유롭게 여행하는 ‘울산 무장애 관광지원센터’를 소개하는 여행안내서를 홍보해 관심을 끌었다.


제21대 관광학과 전국연합회장단은 ‘관광학과 개설 20주년 기념으로 다시 뛰는 관광학과를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다음 회장단 회의를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충북=이배근 학생기자 ksabu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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