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성환 총장, 광주·전남지역(동문회·학생회) 임원 간담회 개최

50·500억 발전기금 모금 프로젝트(이하 50·500억 프로젝트)를 위한 고성환 총장과 광주·전남지역 총동문회·학생회 임원 간담회가 지난 22일 저녁 6시 30분 광주 광산구 월계동 텃보리밥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광주·전남 간담회는 50·500억 프로젝트 1차 순회 마지막 간담회였다.

이영미 광주·전남총동문회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식전 행사로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을 낭송한뒤 본격 행사가 이어졌다. 고성환 총장과 조승현 학장에게 축하의 꽃다발 증정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대학(학장 조승현) 행정실 직원들이 적극 앞장섰을 뿐만아니라 50·500억 프로젝트 기금까지 보태 화제가 됐다.
 
고성환 총장은 인사말에서 “방송대 편·입학생 수가 감소해 학교재정이 어려워지고 있다.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첨단융합학과(학부) 신설과 기자재 마련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이 필요한 시점이다. 많은 금액보다는 10만 명이 1만원씩 기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방송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의미를 밝히면서 참여를 독려했다.

조승현 학장은 환영사에서 “50·500억 프로젝트에 누구나 부담 없이 1만원으로 꾸준히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당부했고, 박용세 광주·전남총동문회장 역시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1만원을 기부하는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함께 하면 좋겠다. 동문회에서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호소했다.

진성 광주·전남총학생회장과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도 축사에서 “학교의 미래를 위한 자리에 동참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공감하면서, “모금도 중요하지만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동문과 재학생이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는 것도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

김흥진 50·500억 프로젝트 사무총장은 첨단융합학과(학부)를 만드는 데 광주·전남이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50·500억 프로젝트 사무국장은 AI와 드론 등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첨단융합학과(학부)의 신설 필요성을 덧붙였다. 김교호 50·500억 프로젝트 총괄본부장은 지난해 4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50·500억 프로젝트 간담회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는 고성환 총장, 조승현 광주·전남지역대학장과 최현석 행정실장 및 직원들, 박용세 광주·전남총동문회장, 류계석 전 광주·전남총동문회장, 지용순 수석부회장, 이미애 실무부회장, 이영미 사무총장, 이은정 대외협력국장, 임창덕 감사위원, 김성녀 의전국장, 김승구 영호남교류위원장, 김가현 사무국장, 백만복 제42대 전국총학생회장, 50·500억 프로젝트 김흥진 사무총장, 이은주 사무국장, 김교호 전국총괄본부장, 진성 광주·전남총학생회장, 김정엽 제40대 광주·전남총학생회장, 천재영 실무부총, 최준혁 일본학과 학생회장, 천영건 청소년교육과 학생회장, 김귀성 생활체육지도과 학생회장, 김윤정 여수학습관 학생회장, 양영선 〈KNOU위클리〉 학생기자(광주·전남) 등이 참석했다.

임창덕 광주·전남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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