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대학·총학생회가 함께 ‘예비 학생’에게 정보 제공

인천지역대학(학장 강상준)이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예비 방송대인들을 위해 지역대학 7층 서해당을 개방해 2학기 입학설명회를 열고 학교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입학설명회는 인천지역대학과 인천총학생회(회장 김정나)가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입학설명회에는 강상준 학장, 이규항 행정실장, 고지훈 조교, 김정나 인천총학생회장과 이경희 대외협력국장·유지영 복지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강상준 학장은 “방송대 입학에는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큰 요인이다. 방송대에 입학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늘 설명회를 통해 방송대가 모든 국민에게 고등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학교로 운영되고 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 입학해야 하는지 정보들을 많이 습득하고 배우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김정나 회장은 “시간을 내어 입학설명회에 오신 예비 학우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린다. 오늘 입학설명회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셔서 학교 다니실 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입학 후에 총학생회 및 각 학과 학생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지훈 조교는 “2011년에 무역학과에 입학해서 학사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대는 학생들이 학업을 마치고 졸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잘 갖췄다. 포기하지 않으면 졸업하기가 어렵지 않다. 특히 학업 시간 관리를 잘해서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추후 입학하게 되면 학과 OT에서 좀더 자세하게 안내해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천지역대학과 인천총학생회가 함께 진행한 입학설명회는 학사관련 질의응답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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