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천총학생회, 인천지역대학과 함께 임원 LT

인천총학생회(회장 김정나)가 지난 6월 2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14층에서 총학생회 임원 LT를 가졌다.

인천총학생회장을 지낸 이은주 50·500 프로젝트 사무국장(38대),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39대)과 각 학과 회장 및 임원들 포함 100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LT는 인천지역대학(학장 강상준)과 인천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해 눈길을 끌었다. 강상준 학장은 해외출장 중이어서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홍선화 인천지역대학 조교는 기념품 등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1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격려사 △학과 임원소개 △인권센터 교육(정인혜) △리더쉽강의(박은영) △점심식사, 2부 △레크리에이션 △폐회선언으로 진행됐다. 1부는 한군식 수석부총학생회장의 사회로, 2부는 코미디언 이재호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은 격려사에서 “금일 행사를 위해 김정남 인천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분들이 수고해주셨다. 오늘 참석해 주신 많은 학과 임원분들께도 감사 드린다. 이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과 함께 리더십을 다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주 제38대 회장도 “금일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김정나 회장을 비롯한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학과 및 타 학과 임원분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고 귀가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정인혜 방송대 인권교육센터 전문위원이 학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언어적·정서적 폭력을 예방하고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인권 교육에 나섰다. 학생회 임원들이 여러 학우들과의 관계 속에서 활동하는 점에 착안해 박은영 리더십 강사는 ’나를 찾는 사람들, 다중지능검사, 나의 강점 약점(검사를 통해)‘ 등을 소개하면서, 관계 향상에 관한 팁을 제공했다.

김정나 회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백만복 회장님과 이은주 39대 회장님을 비롯한 각 학과 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위해 밤낮으로 함께 준비한 인천총학생회 집행부원님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오늘 LT에서 함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멋진 학과 임원으로 활동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감사와 기대를 전했다.

인천=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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