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천총학생회, 전국총학생회와 함께 콩국수 나눔봉사

인천총학생회(회장 김정나)가 지난 11일 여름 장맛비 속에 인천 계양3동 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콩국수 나눔봉사에 나섰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짜장면 나눔봉사에 이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 등이 도움을 줬다.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짜장면 대신 ‘콩국수’로 메뉴를 변경해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에는 강상준 인천지역대학장, 홍선화 조교, 50·500 발전기금 프로젝트의 김흥진과 사무총장과 이은주 사무국장, 인천총학생회 집행부 임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강상준 학장은 “어르신들께 콩국수를 대접해 드리고 함께 웃고 얘기하는 자리가 뜻있고 감사하다.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한 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은 “짜장면 봉사에 이어 이번 콩국수 봉사에서도 직접 면을 뽑고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나 회장은 “방송대 13개 지역대학은 물론 전국의 학우들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교류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총학생회도 이에 동참해 앞으로도 계속 봉사 활동을 할 것이다. 응원해 주시고 함께 방송대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사회공헌을 위한 전국총학생회와 함께하는 짜장면 나눔 봉사’는 전국 각지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인천=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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