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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8일 ‘일본어문법’을 함께 공부하는 모임 ‘후레아이’(れ合い, 서로 마음이 통하고 친밀하게 교류한다는 뜻)가 남부학습센터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일본학과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사라졌던 오프라인 스터디가 이번 학기 들어 잇따라 생기면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홍성수 학생회장과 이미영 부회장 등 학우들의 노력으로 스터디가 부활했다. 
 
지난 7월 18일 ‘일본어문법’을 함께 공부하는 모임 ‘후레아이’(れ合い, 서로 마음이 통하고 친밀하게 교류한다는 뜻)가 남부학습센터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홍성수 회장은 “뚝섬에 이어 남부학습센터에서 세 번째 스터디반이 탄생했다.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후레아이는 총 30명 정원 규모로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진행되며, 강사는 일본학과 3학년 하민선 학우가, 강의 지원은 서정자 대표와 유혜경 부회장 등이 맡았다. 
지난 7월 28일 방학 중에도 여행 일본어와 컴퓨터 기초를 주제로 한 스터디  ‘하레마’(晴れ間, 구름사이로 보이는 푸른하늘)가 개최됐다.  
앞서 지난 3월 8일 서울지역대학에서 출범한 ‘일본어기초’를 공부하는 오프라인 스터디 ‘사사에아이이’(支え合い, 서로 지탱해 서로 돕는다는 뜻)도 첫 모임을 가졌다. 이 스터디는 매주 금요일 저녁 30명 정원으로 모이며 최석빈 학우가 일본어를 가르치며, 이미영 부회장, 남화자 간사 등이 지원한다. 같은 달 30일 서울지역대학에서 첫출발한 ‘하레마’(晴れ間, 구름사이로 보이는 푸른하늘)도 주말 낮과 저녁에 여행 일본어와 컴퓨터 기초를 주제로 40명 정원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변성재 동문이 강사로 강의하며, 오창환 부회장, 김덕희 간사 등이 지원한다. 지난 6월 14일에는 3개 스터디의 합동 모임도 진행됐다.
 
고서정 기자 human84@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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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jo***
    얼음 담긴 컵이 땀을 흘리는 그때에도 공부했다.
    2024-08-17 11:31:23
  • neog***
    멋지네요 홍성수일본학과 회장님 화이팅입니다
    2024-08-08 14:54:46
  • shou***
    오~~멋져요!저도 참여하고 싶네요!!!
    2024-08-05 1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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