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학습센터가 서울지역학장배가요제에 출전할 학우를 선정하기 위해 8월 3일 강북구 수유동에서 제1회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진웅 국민의힘 강북구(을)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대학들이 문을 닫고 국립대도 통폐합하는 엄중한 시기에, 북부학습관이 재건립되기를 소망한다”라는 축사를 전했다.
음대 교수와 가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가요제에서 대상은 이준경(경영3), 최우수상은 조민영(사복1), 우수상은 정영숙(국문4) 학우가 받았다.「시절인연」을 불러 대상을 받은 이준경 학우는 “학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인데 뜻밖의 결과에 기쁘다. 열심히 학장배가요제를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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