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재능과 역량 돋보이는 참가작들 전시

인천지역 유아교육과 학생회(회장 전소연)가 10월 5일 인천지역대학 7층 서해당에서 교재교구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희태 지도교수와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과 김정나 인천총학생회장, 김삼순 인천 제16대 유아교육과 동문회장, 박서정 제16대 동문회 기회국장, 역대 학생회장 김미희(37대), 박아름(38대), 엄해림(39대)을 비롯해 학우 100여 명이 참가했다.

전소연 회장은 “일과 학업을 양립하며 전시회를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셨을 학우님들께 박수를 보낸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좋았던 기억들만 추억으로 간직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 37회 교재교구전시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 3학년 대표님과 함께 학생회 임원진들이 준비한 이 자리에 많은 학우님들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김희태 지도교수는 “교재교구전시회는 유아 교사로서 지녀야 할 자질과 역량을 갖추는 데 중요한 기폭제다. 또한 유아들이 경험하는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촉매제이기도 하다. 많은 학우들이 본인의 아이디어와 기량을 동원해 만든 멋진 작품들을 한 곳에 전시하고 비교해 볼 수 있는 공부의 기회이기도 하다. 행사를 위해 수고하고 애쓴 전소연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임원에게 감사와 칭찬을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백만복 전국총학생회장은 “올해도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유아교육과 학생회 임원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김희태 지도교수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인천 유아교육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정나 인천총학생회장은 “교재교구전시회를 위해 준비한 전소연 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분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전시회를 통해 유아교육 학우님들이 유아 교사로서 한 걸음 더 거듭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삼순 동문회장도 “제37대 교재교구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교재교구를 개발해 유아들의 학습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공부하시는 학우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전시회는 유지영 3학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29개 팀의 땀과 노력이 돋보이는 교재교구들이 인천지역대 7층 로비를 가득 메웠다. 

 

3학년 강희영·김민경·김희영·송그린·정지영·이윤희 학우는 호떡게임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교구를 제작해 최우수상의 영광과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 이밖에 장려 7팀, 가작 2팀, 우수 2팀 등 모두 12팀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인천=고건영 학생기자 kwanky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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