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1회 달구벌·빛고을 방송대 친선 골프 모임

대구·경북총동문회(회장 우선하)와 광주·전남총동문회(회장 박용세)가 지난 11월 23일 경남 클럽디거창에서 제1회 달구벌·빛고을 방송대 친선 골프모임(이하 친선 골프)을 가졌다.

이날 친선 골프를 위해 광주·전남 동문들은 오전 8시 광주·전남지역대학 앞에서 출발했다. 박용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성적보다는 우정을 다질 수 있는 행사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안병택 광주·전남 한방클럽골프동아리 회장은 “바쁜 주말에 시간을 내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사 취지를 잘 살려 영호남 동문이 다함께 방송대를 빛내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친선 골프가 열린 클럽디거창은 페어웨이가 좁고 벙커와 헤저드가 많아 초보자들에게 다소 어려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 대구·경북 동문 12명, 광주·전남 동문 12명이 참여해 6개 팀으로 나눠 오전 11시 50분부터 경기를 시작해 오후 5시에 마무리했다.

친선 골프 이후 대구·경북총동문회 측이 준비한 식당에서 만찬과 시상식을 열었다.

윤종수 대구·경북 사방골골프동아리 회장은 광주·전남 한방클럽 회원들을 반기며 “시작은 작지만, 끝은 창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달빛동맹’에 이어 영호남 동문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로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안병택 한방클럽 회장도 “정기적으로 모여서 자주 기회를 만들어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면서, 영호남 동문의 화합을 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선하 회장은 “달빛동맹 행사에 이어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자주 만나면서 우정을 쌓아가면서, 서로의 지역에서 방송대를 빛내자”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박용세 회장 역시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다음은 광주에서 잘 준비해서 초대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순희 제28~29대 대구·경북총동문회장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꼽으라면, 30대에 방송대에 입학한 일과 50대에 골프를 시작한 것을 들겠다. 오늘의 교류가 일회성이 아닌, 계속 이어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계석 직전 광주·전남총동문회장도 “다 같이 싱글이 될 때까지 오늘의 친선 골프를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춘미 대구·경북 사방골 총무가 니어 상을, 김대곤 대구·경북 사무부총장이 롱기스트 상을 받았다. 권종원 광주·전남 한방클럽 회원이 최저타수 상을, 김지영 광주·전남 경영골프동아리 회장이 2등 상을, 홍광천 광주·전남 경영골프동아리 경기위원장과 박유신 대구·경북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3등 상을 받았다.

김윤경 광주·전남총동문회 사무처장은 “60일간 연습하고 오늘 처음 출전한 대회인데, 너무 즐거웠고 싱글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저녁 8시에 모두 마무리됐다. 영호남 동문들은 광주·전남에서 제2회 친선 골프를 개최하기로 약속하고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임창덕 광주·전남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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