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어중문학과(학과장 손정애)가 지난 17일 방송대 대학본부 612호에서 연세대 중국연구원(원장 김현철)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었다.
이날 학술교류 협정에는 학과에서는 손정애 학과장, 변지원 교수, 장희재 교수가, 연세대 중국연구원에서는 김현철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학생 대상의 어학 관련 특강 및 중국 문화 관련 세미나 개최 및 협력 △교·강사 및 연구 인력의 인적 교류와 특강 협력 및 교류 촉진 △학생들의 중국 현지 유학과 우호적인 조건의 연수 기회 추진 협력 △시설물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다.
손정애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중국 현지 연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이번 학술교류 협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현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연세대 중국연구원은 2015년 설립 이후 중국학 연구 사업과 교류 및 네트워킹 사업을 두 축으로 국내외 중국 관련 연구기관들과 활발하게 교류해오고 있다.
최익현 선임기자 bukhak@kno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