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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중앙도서관(관장 김진욱)이 일반이용자 모집 접수를 8월 4일부터 시작한다. 방송대에 다니지 않는 지역 주민들도 쾌적한 중앙도서관 공간에서 풍성한 지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송대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로 방송대 예비 입학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중앙도서관 일반이용자 이용 기간은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6개월이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일반이용자들이 재인증과 시간제한 없이 무선랜(와이파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확충했다. 기존엔 1시간마다 재인증이 필요한 시스템이었다. 해당 기간부터는 일반이용자들이 무선랜에 접속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한 번만 인증하면 원활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청 대상자는 방송대 졸업생 및 휴학생, 지역 주민이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공적 신분증(확인용)을 지참한 후 중앙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만 가능하다. 우편 및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접수 시 사진 1매를 제출하거나 도서관 내 웹캠 촬영으로 사진을 대신할 수 있다. 이용료는 3만 원으로, 장서 확충 명목의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도서 대출은 3권을 7일까지 가능하며, 1회 연장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연장 가능하다. 온라인 전자자료(학술DB, 전자도서저널, 오디오북 등)는 이용이 불가하며 인쇄도서만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총 25석의 자유열람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 좌석은 예약이 불가하다. 아울러 시험기간 2주 전부터는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를 하는 재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이용자는 자유열람석을 이용하기 어렵다.
김민선 기자 minsunkim@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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