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종로구 이화동·혜화동 주민센터에서 진행

제43대 전국총학생회(회장 김용출)가 9월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이화동·혜화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방송대 인근 주민들을 위한 ‘제3회 방송대 이화동·혜화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국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방송대 발전후원회, 아이넷TV를 비롯해 50·500억 프로젝트, 서울패밀리RC, 서울패밀리 혜화위성클럽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총학생회 임원, 발전후원회 이사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국수를 삶고, 떡과 과일을 준비하느라 일찍부터 분주한 모습이었다.


행사에는 고성환 총장, 장재진 발전후원회장, 박준희 수석부회장, 손현례·신경숙·김영제·한기덕 이사, 김흥진 사무총장, 이은주·안영구 이사, 이재덕 사무차장, 고정재 전국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혜숙 서울 영어영문학과 동문회장, 장인숙 동문, 이경화 동문 등과 지역 정치인들이 참여했다.

 

제43대 전국총학생회에서는 김용출 회장,최우영 교무부총, 김경화 사무국장, 이은주 청년국장, 이강수 복지국장, 이은지 대외협력국장, 김희순 문화체육국장, 송미영 홍보국장이 참여했으며, 박강용 서울총학생회 수석부총과 홍기옥 학우, 이병춘 학우, 오수정 등 혜화로터리위성클럽 회원 학우들도 손을 보탰다.


장재진 발전후원회장(오리엔트그룹 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 자리를 찾아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맛있게 드셔주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고성환 총장은 “지난해에는 짜장면으로 모셨는데, 올해는 국수와 떡, 수박 등 좀더 풍성해진 것 같아 기쁘다. 제 총장 임기는 내년 봄이면 끝나지만, 이 뜻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박준희 발전후원회 수석부회장(아이넷방송그룹 회장)도 “오늘 참석해보니 정말 뜻깊은 자리임을 알게 됐다. 국수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출 전국총학생회장도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국수 나눔행사에 참석한 200여 명의 이화동·혜화동 주민들은 국수 식사를 마치고 아이넷TV에서 준비한 홍삼세트를 선물로 받고 귀가했다. 

최익현 선임기자·이현구 기자 bukhak@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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