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총동문회 2025 정기총회(이사회) 및 제28·29대 전국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지난 6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준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이사회)에서는 2025 주요 사업 경과보고 이후 △2025년 회계 결산 승인 및 보고 △제29대 선거직 임원(상임부회장, 감사) 선출 등 의안을 처리하고, 상임부회장에 정준영 동문, 감사에 김천수 동문을 선출했다.
2부 만찬 이후 3부에서는 송년회와 이임식·취임식이 이어졌다. 손현례 제28대 회장이 내외빈을 소개한 후 총장 공로상 시상, 감사패 증정, 동문회장상·국회의원 표창, 제28대 임원 소개로순으로 진행됐다.
총장 공로상 수상자는 선종곤·홍분자 상임부회장, 최정선 부회장, 정준영 사무총장, 정영주 감사, 이계화 사무국장, 조남요 봉사국장, 변세원 복지국장, 김창진 윤리위원장, 김순이 복지위원장, 우선하(대구·경북)·이현조(부산) 총동문회장 등이다.
전국총동문회 공로상 수상자는 고정재 전국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변명옥 감사, 이병호(인천)·안주성(대전·충남)·황정환(울산)·전진수(경기)·양현섭(전북)·김철수(경남) 총동문회장, 강덕인·김민건·김봉곤·김재유·김정남·신평휴·이상동·장정남·정영석·차신철·차정희 전국총동문회 부회장 등 44명이다.
국회의원 표창장 수상자는 이명주(국문), 김건우·장용기·안수병(법), 권경자·김남철(경영),박근배(컴퓨터) 동문 등 7명이다.
손현례 회장은 “이임식을 하자니 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열악한 동문회 환경 속에서 열심히 협력해주신 사무처 임원들과 부속기관 및 전국 지역 회장님들 그리고 일선에서 동행해주신 83만 동문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새롭게 짐을 짊어지신 최기재 제29대 회장님에게도 많은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 고성환 총장님과 학교 관계자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레드카펫을 밟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 속에 최기재 제29대 회장이 입장했다. 손현례 28대 회장은 동문회기와 명패, 직인 등 상징물을 최기재 29대 회장에게 전달했다.
최기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28대 전국총동문회를 이끌어주신 손현례 회장님과 상임부회장님, 그리고 모든 임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저와 동문님들이 함께 만들어갈 29대 전국총동문회는 미래를 지향하며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가슴 벅차 뿌듯함을 느끼는 ‘아름다운 우리’가 돼야 한다. 동문회의 명예를 드높이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겠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함께하자”라고 강조했다.
일정때문에 현장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고성환 총장도 축사를 보내왔다. 고 총장은 “그간 동문회를 위해 헌신하신 손현례 회장님께 진심 어린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최기재 회장님에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로운 리더십 아래 동문회가 더욱 활기차고 미래지햐억인 공동체로 성장하리라 믿는다. 2026년 동문 여러분의 삶이 새로운 성장과 도전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성준후 전국총동문회 고문은 “동문회는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다. 새롭게 중임을 짊어지신 최기재 회장께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발전하는 동문회로 이끌어주시길 바란다.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모교 발전에 더 많이 참여해 변화를 이끄는 2026년을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용출 전국총학생회장도 축사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29대 전국총동문회 집행부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동문과 재학생들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함께 성장하면서 방송대가 국민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전임 회장에 대한 선물 증정, 제29대 임원 소개, 축하 케이크 컷팅, 축배 순으로 3부 순서가 고조됐다.
전국총학생회장을 지내고 방송대 발전후원회 이사로 있는 김교호 동문은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최기재 신임 회장에게 붉은 말로 부조한 축하기념패를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리더스클럽 회장 겸 발전후원회 부회장과 김춘진 발전후원회 이사, 빈원영·위계점·성준후 전국총동문회 고문, 송영길 동문과 각 지역 차기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익현 선임기자 bukhak@kno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