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말레이시아개방대(OUM) 리더십 방문단 벤치마킹 프로그램 성료

방송대는 2월 4일 방송대 말레이시아 개방대(OUM) 리더십 방문단을 맞이해 본관 소강당과 DMC에서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05년 MOU 체결 이후 20년에 걸친 협력 관계와 유네스코 유니트윈 협력대학으로 축적한 공동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로, 실제 교육 인프라 구축과 학습 모델 확산으로 이어진 협력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는 방송대에서 고성환 총장, 김재형 국제협력단장이, OUM에서는 욘 로슬리 다우드 부총장(사업개발 담당), 투안 파트마 투안 술라이만 교무처장, 라지아나 체 아지즈 기술응용과학대학 학장 등이 참석해 원격교육의 미래 방향과 양교 간 공동 사업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형 국제협력단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성공적인 벤치마킹 방문에 이어 방송대의 원격교육 접근방식을 다시 한번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방문이 아시아 전역에서 원격교육의 우수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은희 국제협력단 주무관이 전체 세션 사회를 맡아 양 대학 기관을 소개했다. OUM 측은 2024년 방송대 벤치마킹 중 DMC 견학을 계기로 고해상도 스튜디오, 컨트롤룸, 더빙실 등을 갖춘 첨단 온라인 콘텐츠 제작 시설을 자국 대학 내에 구축 중이며, 해당 스튜디오는 올해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 방송대 한국학운영팀이 글로벌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 사례와 해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특히 이창봉 한국학운영팀장이 소개한 ‘글로벌자유전공학부’ 모델에 관심이 집중됐다. 글로벌자유전공학부는 해외 학습자가 자국에서 방송대에 입학해 1년간 온라인으로 한국어와 교양 과목을 이수한 뒤 국내 국립대학으로 편입하는 혁신적 학습 경로다.

 

이 팀장은 “글로벌자유전공학부는 방송대의 글로벌 원격교육 역량을 집약한 대표적 진입 프로그램이다.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편입 및 취업까지 연계하는 효율적인 해외 학생 유치 모델이다”라고 강조해 OUM 방문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OUM 측의 발표에서는 라지아나 체 아지즈 기술응용과학대학 학장이「Teaching and Learning Assessment(교수학습평가)」를 주제로 OUM 학습 평가 체계를 소개했고, 자하리 하미돈 학습기술센터장은「mINSPIRE Learning Management System」발표에서 개방 및 원격교육 분야의 벤치마킹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방송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 원격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OUM과의 공동 프로젝트 및 교육 콘텐츠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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