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안전 산행 기원하고, 동문간 친목 다져

지난 2월 22일(일) 오전 10시 울산총동문회 산하 동호회인 함월산악회(회장 이태성)가 울산지역대학이 있는 성안동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 무사 산행 기원 시산제를 개최했다.


시산제에 앞서 1시간 정도 함월산 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새벽 5시경에 함월산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에 동문들은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며 산행을 마쳤다.


시산제는 강동걸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산악인선서 △제례의식 △폐회 △음복(飮福) 순으로 경건하게 이어졌다. 이로써 70여 명의 산악회 회원들이 모여 함월산의 정기를 받고 1년 동안 무사 산행을 기원하며 산악인의 자세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를 마치고 집행부가 준비한 수육, 떡, 전, 각종 야채 등을 회원들이 둘러앉아 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성 13대 함월산악회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시산제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함월산악회가 올해에도 무탈하게 산행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함월산악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정환 울산총동문회장도 “함월산악회는 20여 년의 세월 속에서도 꿋꿋하게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져 울산지역대학의 자랑이 됐다. 또한, 동문들의 단합과 활성화에 지대한 이바지를 하고 있다. 모쪼록 산악회원 모두 건승을 기원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함월산악회는 2026년 산행계획을 1월 연화산, 2월 함월산, 3월 오산(사성암), 4월 비슬산, 5월 전주산, 6월 용궐산, 7월 칠보산, 8월 하계휴가, 9월 가야산, 10월 내연산, 11월 내장산, 12월 정기총회의 일정으로 계획을 잡고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을 위해 집행부는 산행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매달 산행 전 답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산제가 모두 끝나고 뒷풀이 장소로 이동한 회원들은 덕담과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매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 햇살처럼 따사로운 날씨에 함월산악회 회원들의 신나는 웃음소리가 함월산 자락에 울려퍼지는 날이었다.
                                          
장중근 울산 동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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