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화제의 신편입 학우

“무엇보다도 야구는 제 삶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생활체육지도과에 입학한 김동식 학우는 10년 동안 사회인 야구 심판으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있다. 스포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에 체계적인 학문적 지식을 더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생활체육지도과를 선택했다.


“그동안 운동을 계속해오면서 조금 더 배움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다른 대학도 생각해 봤지만, 방송대가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와닿았어요. 일반 대학은 학생들이 직접 만나 공부하는 장점이 있지만, 이동 시간과 일정이 부담될 수 있잖아요. 방송대는 시간적인 제약이 적어 저에게는 더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김 학우에게 스포츠는 취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어렸을 때부터 삶의 일부가 됐는데 부모님의 반대만 없었다면 야구 선수가 됐을 거라고 여운을 남겼다. 야구 선수로 마운드를 누비는 대신 그가 선택한 것은 ‘야구 심판’이었다.


그는 사회인 야구 심판으로 약 10년 동안 활동했으며, 전라남도 KBA 생활스포츠 심판이사로도 8년 동안 활동했다. 심판 교육 과정도 수료하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왔다. 그의 생활체육지도과 선택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공부를 통해 더 전문적인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생활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생활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민이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생활체육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며 스포츠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공부를 통해 제 역량을 더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았죠.” 그 역시 함께 공부하게 된 학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방송대는 스스로 노력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제 막 시작했지만, 꾸준히 공부하며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야구 심판으로 현장을 지켜온 김동식 학우가 이제는 배움을 통해 생활체육 지도자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에 대한 그의 열정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광주=양영선 학생기자  y_sun0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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