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42명이 졸업의 영광 누렸다

경남지역대학(학장 이호행)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경남지역대학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404호 강의실에서는 졸업증서 교부가 진행됐고, 405호 강의실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졸업생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은 졸업증서를 받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곳곳에서 웃음과 축하 인사가 오가며 설렘이 감돌았다.

이미경 학우(법학 4)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와 개식,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와 학위증 전수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경남지역대학에서는 442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 숫자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시간과 노력이 담겨 있었다.

학위증 전수에서는 박주봉 졸업생 대표(국문)가 단상에 올라 학위증을 전달받았다. 졸업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하며 학위 취득의 기쁨을 나눴고, 객석에서는 가족과 동문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학과 최우수상에 청소년교육복지상담학과 권석자 학우가 대표로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성적우수상, 공로상, 평생학습상(시니어 부문 우수 학습자상·교육학과 이혜령 학우)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성실한 학업 성과를 인정받아 박수를 받았다.

이호행 학장은 졸업식사에서 “학위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방송대에서 기른 인내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더 큰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김철수 경남총동문회장도 축사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동문이 되는 방송대의 전통을 강조하며 지역과 학과 중심의 동문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또 재입학과 복수전공 등 평생교육의 기회가 열려 있는 대학의 특성을 소개하며 “대학을 성장시키는 힘은 동문과 재학생”이라고 밝혔다.
박제동 경남총학생회장은 재학생 대표 환송사에서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며 완주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주봉 졸업생 대표는 사은사를 통해 “배움에는 나이도, 늦음도 없다”라고 말하며 가족과 교수진,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생들은 학사모의 술을 오른쪽에 둔 채 식에 참여했다. 대표 학생의 술이 왼쪽으로 옮겨지자 졸업생들 역시 일제히 술을 반대편으로 넘겼다. 이는 학업을 마치고 사회로 나아감을 상징하는 의식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순간이 됐다.

교가 제창과 폐식 선언을 끝으로 학위수여식은 마무리됐다. 졸업생들은 학사모를 힘차게 던지며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경남= 박영애 학생기자 tellto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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