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편입생 소개도 … ‘화합의 시작’ 알렸다

지난 2월 27일 저녁 7시, 안산시학습관에는 오랜만에 활기찬 웃음소리와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다.

제35대 안산·시흥학생회(회장 김금숙)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전통 행사 ‘척사대회’를 개최해, 재학생과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척사대회’라는 공식 행사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재학생과 동문들은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웃음을 주고받으며,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과 동문들은 전통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로 응원했다.

특히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윷놀이에서는 학과 이름을 걸고 참여한 학우들의 열정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말 하나를 움직일 때마다 희비가 엇갈리는 긴장감 속에서 막상막하의 승부가 펼쳐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법학과’가 ‘문화교양학과와 유아교육학과’ 연합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의 순간들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공동체의 시간’이었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 속에서 협동과 배려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드러났고, 안산시학습관 재학생과 동문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장면들이 이어졌다.

행사를 진행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담소를 이어갔다. 전통놀이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2026학년도 신·편입생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에게는 앞으로 열정적인 방송대 학우로 성장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식 행사를 다시 시작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그동안 스터디와 다양한 모임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이어 왔지만, ‘척사대회’를 부활시켜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동체의 소중함을 확인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김금숙 회장은 “안산시학습관 구성원들은 학과의 경계를 나누기보다 재학생과 동문이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며 함께 웃고 소통했다. 이러한 시간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다시 하나로 이어지는 ‘화합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만남이 꾸준히 이어져, 안산시학습관이 더욱 정이 넘치고 끈끈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보= 김선미 학우·보건환경안전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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