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총동문회(회장 김용기)가 5월 16일부터 이틀간 대마도 역사문화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30년, 함께하는 총동문회’라는 슬로건 아래 김용기 제31대 부산총동문회장을 필두로 회원 40여 명이 함께하며 동문 간의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손금산 제28대 부산총동문회장, 김상우 제31대 부산총동문회 상임부회장과 김성필 감사를 비롯해 성유진·황정희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마도 기행은 제주도, 울릉도에 이어 세 번째 역사문화 탐방으로, 부산총동문회가 꾸준히 이어온 전통을 계승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여정이었다.
첫날 참가자들은 부산항에서 쓰시마링크호를 타고 출발해 오후 1시 40분 히타카츠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이후 이즈하라 시내 관광,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사무라이 거리와 방화벽 금석성 유적,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등을 둘러보며 한국과 대마도의 오랜 인연을 되새겼다.
또한 티아라 쇼핑을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대아호텔과 이즈하라 펜션에서 숙박하며 동문 간의 우정을 나눴다. 저녁에는 마니또게임을 진행해 서로에게 깜짝 선물을 주고받으며 웃음과 감동을 다졌다. 여행의 즐거움과 동문회만의 끈끈한 정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만관교,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 슈시 편백나무길 산책로, 한국 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대마도의 역사와 자연을 깊이 느꼈다. 이어 벨류 쇼핑과 면세점 방문을 마친 뒤 히타카츠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귀국길에 올라, 오후 6시 30분 부산항에 도착해 개별 해산했다.
김용기 회장은 “이번 역사문화기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동문들이 함께 배우고 느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부산총동문회는 언제나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 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총동문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동문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욱 뜻깊었다”,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총동문회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부산지역 총동문회가 정말 최고라는 자부심이 생겼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하며 이번 기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유진 부산 동문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