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대(총장 김종오)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6월 12일 오후 4시경 대학본부에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 기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활용 지원 및 정보교류 협력 △대학 교육환경에 맞는 에듀테크 개선 모델 발굴 △온라인 시험 환경 고도화를 위한 운영모델 개발 및 협력 등이다.
김종오 총장은 환영사에서 “방송대는 교육 운영관리 시스템의 개선 및 고도화와 관련해 외부 기관·기업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 최고의 IT 기업인 네이버는 웨일 스페이스를 비롯한 교육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고, 원격교육을 선도해온 방송대는 학업 및 학적과 관련해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해온 만큼 양측의 협력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수연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효 웨일 서비스 총괄리더는 인사말에서 “웨일 스페이스는 서울시교육청 등 다수의 시·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각급 초·중등교육기관의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방송대와의 협약이 고등교육기관과의 첫 번째 협업 사례인 만큼 네이버 측에도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 같고, 웨일 스페이스의 체계적인 교육평가 체제와 AI 기술이 방송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양측 참석자들은 총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곧바로 지혜관 스마트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네이버 측이 준비한 웨일 UBT 시연 내용을 검토했다. ‘웨일 UBT(ubiquitous-based test)’는 웨일 브라우저 기반의 웹 기반 교육 시스템인 웨일 스페이스가 제공하는 공교육 맞춤형 교육평가 서비스다. 김 총장을 비롯한 방송대 참석자들은 해당 서비스의 기술적 세부 사항에 대해 질의했고, 네이버 측은 답변 과정에서 방송대 특성에 부합하는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방송대에선 김종오 총장, 박종성 부총장, 손경우 프라임칼리지학장, 정영일 교무처장, 주경필 기획처장, 임수현 기획부처장, 조경훈 원격교육혁신연구원장이, 네이버에선 김효 웨일 서비스 총괄리더와 김주형·이진백 리더, 조남서 매니저가 참석했다.
이현구 기자 zuibm@kno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