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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총장 김종오)는 8월 27일부터 이틀간 청주 오스코(OS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 참가해 AI·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문해교육 콘텐츠를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성인문해교육 지원 정책 추진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AI·디지털 환경에서 문해교육의 의미와 역할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및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을 시작으로 문해교육 유공표창 및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문해교육 배움의 울림 콘서트·문해교육 컨퍼런스·교사 역량강화 연수·전국문해교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지역별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디지털·AI·건강·교통·취업·금융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해교육의 영역이 광범위하게 확장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방송대는 문해교육 정책전시·체험관 내에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에게 AI·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방송대의 대국민 AI 교육 사업인 ‘모두의 AI기초편 시연을 통해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고, 다양한 주제로 개발 중인 가상실험·실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MD) 장치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미래 교육의 단면을 살펴보게 했다. 이와 함께 출판문화원에서 출간한 평생교육·문해교육·한국어교육 관련 방송대 교재와 단행본을 전시했으며, 크누 등 방송대 캐릭터를 활용한 대학 굿즈 홍보도 진행했다. 관람객은 방송대 교재와 단행본을 직접 살펴보고 문해력 테스트에 참여하며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송대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생활과 교육 전반에 확대되는 환경에서 누구나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AI 기반 원격교육 시스템을 소개했다.

 


김종오 방송대 총장은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과 함께 각 기관별·기업별 부스를 방문하고 방송대 부스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총장은 “문해교육의 목표는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미래 핵심 역량으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방송대에 축적된 원격교육 역량과 AI 기반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국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엔 김종오 총장, 주경필 기획처장, 임수현 기획부처장, 김진경 출판문화원장, 이성민 DMC원장이 참석했으며, 출판문화원과 미디어랩 직원들이 양일간 부스를 운영하며 수많은 관람객을 맞이했다.


청주=이현구 기자 zuibm@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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