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아리연합(이하 서동연) 통합을 위한 단위동아리 비상대표자 전체회의’가 9월 16일 서울지역대학 805호에서 열렸다. 동아리 운영을 두고 갈등을 겪어왔던 동아리들이 모여 새로운 비상대표자를 선출하고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강용 서울총학생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비상대표자회의가 서동연의 새로운 출발의 기점이 되길 바란다. 각 동아리 대표들이 오늘 결정한 사안들에 대해서 서울총학생회는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형균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어우러짐 글쓰기연구회, 동숭서예, 방송대합창단, 여섯소리, 풍수지리 등 16개 단위동아리 회장들이 참석해, 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각 동아리의 입장과 향후 운영 방향을 놓고 장시간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동아리 통합과 새로운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동아리방 재조정, 동아리 연합회비 조정 등이 주요 과제로 확인됐다.
이날 회의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서동연을 이끌 비상대표자로 선출된 김민제 어우러짐 글쓰기연구회 회장은 “주어진 시간이 짧지만, 각 동아리 회장님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흩어진 서동연을 하나로 모으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no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