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야 한다. 서류전형은 면접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이다 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자신을 내보여야 한다. 인사담당자가 매력을 느끼도록 하는 서류전형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구성되어 있는 서류전형은 자신을 알리는 홍보전단지이다. 직무와 기관에 맞추어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어떤 인성과 가치관으로 협업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것이 관건이다. 이력서가 공식적이고 정형화된 서류라면 자기소개서는 비정형화된 스토리텔링이다. 이 두 가지로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이 적임자라는 것을 보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구인공고를 통해 직무-역량, 기업을 분석해야 한다. 직무별로 요구하는 역량과 가치관이 다르며, 기업에 따라 인재상과 이념이 다르다. 예를 들면 연구개발직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분석력·융통성·적응력이고, 서비스직에서는 상황대처 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등을 요구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http://ncs.go.kr) 사이트를 활용하여 원하는 일자리의 직무를 파악하고 자신의 핵심역량을 분석한다. 두 번째로는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저는 엄격하신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 사이에서 …”식의 자서전식 시간순 나열은 식상함과 지루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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