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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가 나왔다. 1월 8일 수요일 현재, 총 3만 5천 725명이 서류 접수를 마쳤다. 지원자 수가 가장 많은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5천 616명, 유아교육과 2천 992명, 영어영문학과 2천 550명, 컴퓨터과학과 2천 326명, 농학과 2천 3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입시에서는 유아교육과 2학년 편입 경쟁률이 3.6:1로 나타가 가장 치열했다.입학학적과 발표에 따르면, 2019학년도 1학기의 원서 접수 현황과 비교해 대부분의 학과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큰 폭으로 증가한 학과는 컴퓨터과학과(311명), 보건환경학과(240명), 미디어영상학과(183명), 법학과(148명), 생활과학과(144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에 비해 유아교육과(546명), 일본학과(493명), 영어영문학과(120명)의 원서 접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재화 컴퓨터과학과 학과장은 지원자가 늘어난 것에 대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일정 정도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과학과 구성원들의 노력이 더해져서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풀이했다. 
 
 지역별로 원서 접수 현황을 지난해 같은 학기와 비교해 보면, 대학본부(188명)와 서울지역대학(71명) 크게 증가했다. 또한 대구·경북(45명), 광주·전남(11명), 대전·충남(65명), 경기(65명), 강원(26명), 경남(34명) 지역대학의 지원율이 상승했다(각 지역 학습관 제외). 우리 대학의 한 관계자는 “지역별 학과별 신·편입생의 많은 수가 동문 및 재학생의 추천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며 “2학기에도 동문회와 학생회 등이 협력해 입학자원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한편, 우리 대학은 이달 30일부터 2월 5일까지 까지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입학관련 내용 학사일정 등은 방송대 홈페이지 혹은 유튜브 채널 방출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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