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필운·이창근 미래통합당 후보 공약 내세워


4·15 총선을 앞두고 이필운 미래통합당(안양 만안구)·이창근 미래통합당(하남) 국회의원 후보가 방송대 지역 학습관 유치 공약을 내걸었다. 방송대 학칙 제22조 2항에 따르면 부속시설로 시·군 학습관을 둘 수 있다.

이필운 후보는 ‘만안발전, 이필운의 안심공약’의 일환으로 ‘방송대 안양시 학습관 건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평생교육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방송대 안양시 학습관을 건립함으로써 만안구민과 안양시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평생학습의 기회확대와 다양한 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하남) 역시 하남학습관 유치에 나섰다. 하남시 인구는 1989년 시 승격 당시 9만7000여 명에서 빠른 속도로 늘어나 지난달 기준 27만5000여 명까지 증가했다, 하남시 추계에 따르면 올 연말에는 34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안양시·성남시·안산시에 방송대 경기지역대학 관할 학습관이 있다. 하지만 하남시에는 학습관이 없어 650여 명의 방송대 재학생이 학업을 위해 서울이나 성남·남양주 등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 후보는 “배움에는 나이도, 끝도 없다”면서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해 국가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송대 설립 이념에 따라, 지방·중앙정부가 학생의 배우려는 의지를 뒷받침해서 방송대 하남학습관을 설립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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