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역사학자들에게 듣는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의미’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 주최로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포럼’에는 6개국 34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그리고 한반도 평화에 관해 열띤 논의를 지폈다. 한완상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의 비폭력적 평화정신의 감동을 공유하여, 미래 지향적 가치를 함께 모색하는 국제학술포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학술포럼에는 백영서 연세대 명예교수,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한시준 단국대 명예교수, 쑨커즈 푸단대 교수,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교수, 정근식 서울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제학술포럼 가운데 백영서 교수의 기조연설(「연동하는 동아시아와 3·1운동: 계속 학습되는 혁명」)과 한시준 교수의 발표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민족사적 위상과 성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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