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U위클리>가 창간 2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우들이 ‘방송대 생활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보’는 온라인(원격) 학습 관련(23.2%), 학업 관련 특강과 스터디(19.6%), 취업 및 자격시험 관련(16.9%), 학과(전공)의 전망(14.3%), 성적·휴학 등 학사 관련(11.5%) 순으로 집계됐다. 이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방송대 학우들의 관심 1순위가 학업 관련이라는 것. 위클리는 4면 ‘학습’ 면을 통해서 매주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알짜배기 정보만을 추려 발간하고 있다. 2021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됐다. 앞으로 1학기를 어떻게 달려가야 할까? 학사 일정 살펴서 학업 스케줄 세워라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학사 일정. 각종 평가가 언제 치러지는가를 확인하고 이 시점을 기준으로 개인의 스케줄에 맞춰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전략 포인트. 방송대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성적을 매긴다. 그 첫 번째는 형성평가다. 이번 학기부터는 교양 11과목에서 온라인 강의 학습진도율과 연습문제 등의 학습활동으로 형성평가를 진행한다. 그러므로 계획을 세워 평소에도 성실하게 강의를 수강해야 한다. 형성평가가 시행되는 교과목은 글쓰기, 세계의 역사, 동서양 고전의 이해, 세상읽기와 논술, 사회문제론, 한국사의 이해, 세계의 정치와 경제, 생활과 건강, 컴퓨터의 이해, 생명과 환경, 인간과 언어다. 2학기부터는 전체 교과목에서 형성평가가 시행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시험 유형은 다양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중간평가와 기말시험이다. 중간평가 유형에는 출석수업평가와 과제물 제출이 있다. 교과목별로 유형이 다르게 지정돼 있으므로 자신이 수강하는 과목의 평가 유형을 잘 파악해 공부하는 것이 성공적인 1학기 생활의 지름길이다. 원래 기말시험은 학기가 끝나는 6월에 본인의 소속 지역대학을 방문해 치르면 된다. 그러나 이번학기에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과제물 제출로 대체될 수도 있다. 시험 일정과 방법은 학교의 공지란, 학과 홈페이지와 지역대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만 <위클리>를 구독하면 이 모든 일정과 주요 공지를 일일이 클릭할 필요 없이 한번에 받아볼 수 있다. <위클리>와 함께 과제물 공략학우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시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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