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동아시아 정치사(1840년~1945년까지) 연표 작성해 제출하기 역사를 공부할 때는 반드시 연표와 지도를 활용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번 과제는 일본 근대사를 공부하면서 주요한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연습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일본에 대한 관찰만으로 일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최소한 동시대의 중요한 세계사, 동아시아 지역사, 일본사를 함께 시야에 넣고 조망해 볼 수 있어야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과제물이 근대 일본의 연표가 아니라 근대 동아시아 정치사 연표를 작성해 제출하라고 한 배경에는 이런 이유가 존재한다. 이렇게 연표를 만들어 가다보면 일본의 근대가 서양의 역사를 비롯해 한국, 중국 등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 것인지 조금씩 감을 잡을 것이다. 과제물을 제출한 뒤에도 공부를 해가면서 연표의 내용을 계속 보완해나가게 되면 자기만의 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교재 1장에서 8장까지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1840년 아편전쟁에서부터 1945년의 아시아/태평양전쟁이 끝날 때까지 발생했던 중요한 사건들을 노트에 메모해 둔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구미지역을 비롯해 한·중·일 삼국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들을 메모하면서 연표를 작성해가는 것이 좋다. 한 번에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면서 여러 번에 걸쳐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 있는 연표 형식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과제물의 분량은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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