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이었다. 바야흐로 오프라인 세상에 온라인 기술이 적용되는(O2O)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미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가상공간과 현실세계의 경계가 사라지고, 가상의 경험을 현실에서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맞춤형 생산체제로의 변화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과 같은 온라인 신기술의 적용으로 이용자의 수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