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U광장   심!쿵! 사진관

 

타요 버스 우산을 쓴 아이가 빗길을 걷고 있다. 친구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운동장도, 저마다 키를 재며 다투는 골목길도 경험하지 못하는 코로나19 시대의 아이. 그래도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할아버지가 주신 용돈으로 동네 편의점에 과자를 사러 가는 걸까? 작은 노랫소리도 들려온다. 지금은 작은 우산을 쓰고 혼자 걷지만, 내일은 더 큰 꿈을 안고 여럿이 함께 달려가길 소망해본다.  

사진= 최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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