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섬에서 즐기는 열대바다.
최근 여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으로 자리잡았다. 행복한 여행을 지속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여행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좋은 여행이란 무엇인지, 여행을 스마트하게 도와주는 앱과 항공권 발권 요령, 추천하는 여행 스타일 등을 소개한다. 나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고, 나만의 여행 스타일을 찾아 ‘소확행’ 여행을 즐겨보자.
‘여행은 당신을 이야기꾼으로 만든다’
필자가 여러 강의를 통해 “당신에게 여행이란 무엇입니까?”하고 물었을 때 힐링, 치유, 쉼표란 대답이 가장 많았다. 당연한 말이다. 여행은 치유의 힘이 크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에 대한 은유는 ‘이야기꾼’이다. 이 말은 『이븐 바투타 여행기』(정수일 역, 2001년)란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이븐 바투타는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여행가로 통한다. 1304년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태어난 이븐 바투타는 법률 공부를 하다가 스물한 살에 이슬람 성지 메카 순례를 떠나면서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를 시작으로 무려 25년 동안 세상을 여행했다.
그의 파란만장한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이 『이븐 바투타 여행기』다. 이 여행기는 당시 여러 나라의 풍습, 정치, 교통수단 등 당시의 사회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 이븐 바투타는 자신의 여행을 술회하면서 “여행은 당신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다가도 나중엔 당신을 이야기꾼으로 바꿔버린다”고 했다. 이야기가 가득한 여행이 풍요로운 여행이다. 필자도 그런 여행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행은 당신을 이야기꾼으로 만든다’
필자가 여러 강의를 통해 “당신에게 여행이란 무엇입니까?”하고 물었을 때 힐링, 치유, 쉼표란 대답이 가장 많았다. 당연한 말이다. 여행은 치유의 힘이 크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에 대한 은유는 ‘이야기꾼’이다. 이 말은 『이븐 바투타 여행기』(정수일 역, 2001년)란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이븐 바투타는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여행가로 통한다. 1304년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태어난 이븐 바투타는 법률 공부를 하다가 스물한 살에 이슬람 성지 메카 순례를 떠나면서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를 시작으로 무려 25년 동안 세상을 여행했다.
그의 파란만장한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이 『이븐 바투타 여행기』다. 이 여행기는 당시 여러 나라의 풍습, 정치, 교통수단 등 당시의 사회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 이븐 바투타는 자신의 여행을 술회하면서 “여행은 당신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다가도 나중엔 당신을 이야기꾼으로 바꿔버린다”고 했다. 이야기가 가득한 여행이 풍요로운 여행이다. 필자도 그런 여행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