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익는마을, 200면, 15,000원
“질문이 없다는 것은 / 궁금할 일이 도무지 없다는 건데 / 그런 삶은 어떤 삶일까 / 시인은 시시콜콜한 것까지 궁금한 자라서 / 시는 늘 질문이다 / … ”라고 노래하는 김이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흥미로운 점은, 200명에 이르는 애독자들이 십시일반 선주문으로 힘을 보탠 덕분에 출간된 시집이라는 것이다. 아침마다 시인이 전하는 생생한 자연의 말과 사진을 보며 수천 명에 이르는 SNS 친구들이 기쁨과 위안과 용기와 깨달음을 얻는다. 시인은 오늘 아침에도 동네 산을 올라 자신과 세계를 향한 질문을 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