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배움의 모든 것을 해부하다
스타니슬라스 드앤 지음, 엄성수 옮김,
ROK Media, 472면, 19,800원
인간 특유의 재능을 한 마디로 줄여야 한다면, 나는 배움이라는 말로 줄일 것이다. 인간은 단순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아니라 호모 도센스(Homo docens), 즉 스스로 가르치는 종이다. 인간 외에는 그 어떤 동물도 자신들의 생태계를 심지어 지구 밖 우주 공간에 이르는 그 모든 것을 불과 몇 천년 사이에 그렇게 철저히 바꿔 놓지 않았다. 그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든 것이 배움이다. 그리고 이 모든 성취의 뿌리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어 있다. 각종 가설을 세우고 그중 우리 환경에 맞는 가설을 골라내는 우리 뇌의 비상한 능력이 그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