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U광장   심! 쿵! 사진관

북한 땅이 코앞인 연천 호로고루성에 해바라기가 만발했다. 1950년 12월 흥남 철수 때 운 좋게 미군 배를 탔지만 평생을 죄책감과 그리움 속에 살아야 했던 피난민들의 염원을 담아 심어놓은 '통일'바라기들이다. 그로부터 70여 년이 지난 엊그제, 탈레반에 쫒겨 카불 공항에서 운 좋게 미군 비행기를 탄 아프간 난민들. 그들은 먼 훗날 어디에서 무엇을 그리워하며 또 살아가게 될까?  사진=김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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