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 민경갑의 조형세계:
장강 같은 회화적인 여정 그리고 선염의 대서사시
신항섭 지음, 영남대학교출판부(知YU智),
328면, 25,000원
유산 민경갑은 전통성과 현대성을 조화시키면서 한국화의 현대화를 추구하고, 여러 가지 형식 실험을 통해 한국화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작가다. 그의 작업은 인물이나 풍경, 사물의 구상적 묘사와 추상적 표현이라는 실험을 거친 후, 현대적 산수와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독자적 회화 양식으로 나아갔다. 이 책은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연대기적으로 꼼꼼히 따라가며 기록하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가 어떻게 변화 발전해 가는지를 세밀하게 살펴봄으로써 한국 미술에서 한국화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 경로를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