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총장 류수노)가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2013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시행, 전년도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방송대는 올해도 국·공립대 중 가장 높은 온실가스 감축률(64.7%)을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관상장·개인 표창·시상금(1천만 원)을 수상했다.
방송대는 매년 ‘에너지절약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LED조명 교체, 냉난방 개선, 외부 차양 설치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류수노 총장은 “앞으로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종 사업 등 시설개선 노력을 계속해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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