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전북지역대학(학장 김엘림)은 국립대학육성사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지난 6월 25, 29일과 7월 2, 6일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생태문화탐방과 함께 전북자원형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시민과 방송대 재학생 및 동문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역사문화탐방은 전주 한옥마을, 완주 원평촌, 남원의 가야문화고분군, 고창 칠암리 고분, 부안의 수성당 등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로, 지식 재충전의 기회뿐만 아니라 대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사회적 거리지침으로 각종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방송대 재학생, 지역 시민에게 현장을 탐방하는 평생학습의 기회가 돼 호응도 뜨거웠다.
김엘림 학장은“이번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 및 지역주민이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9월부터 생태문화탐방 및 역사문화탐방이 다시 시작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지역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역 특화 수요자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생태 및 역사문화탐방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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