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대 방송대 전국총동문회(회장 성준후)와 서울지역총동문회(회장 이춘매), 강원지역총동문회(회장 김희목), 동해시동문회(회장 임명희)가 8월 18일 동해시청(시장 심규언)을 찾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18일 오후 1시 30분 동해시청을 찾은 방송대 총동문회 일행은 방송대 법학과를 졸업한 동문인 심규언 시장과 담소를 나눈 뒤 산불피해를 겪은 동해시 이재민에게 써달라고 그간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성준후 전국총동문회장은 “뜻밖의 재난을 당한 동해시민에게 전국의 방송대 동문 이름으로 위로를 전한다. 약소한 금액이지만,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정성 어린 성금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이재민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심규언 동해시장은 “전국의 방송대 동문이 전해 준 따스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하면서, “방송대 동문의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굉장히 뿌듯하다. 앞으로도 방송대 동문임을 잊지 않고 시정에 임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