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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조주연(왼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 김한별(다섯 번째) 원우.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KOICA)에서 주관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 현상공모’에서 우리 대학원 아프리카·불어권언어문화학과의 심지영 교수의 지도하에, 두 팀이 각각 우수상(김한별)과 장려상(윤정민ㆍ조주연)을 수상했다.
김한별 원우는 현지 문화를 기반으로 포괄적인 접근 전략 등을 고려한 성인지적개발사업 논문으로, 장려상을 받은 윤정민ㆍ조주연 원우 팀은 순환경제 개념을 KOICA 사업에 도입하기 위한 단계적 탐색과 전략에 관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 원우는 “예능 콘텐츠를 보다가 떠오른 아이디어였는데 교수님께서 방향을 잘 잡아주신 덕분에 좋은 소논문이 나왔다”며 “특히 평소에 대학원 원우들과 함께 한 아프리카 스터디와 불어 스터디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의성과 정책 또는 사업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이번 공모에서 예선과 프리젠테이션 능력 및 논리력, 설득력 등을 심사하는 본선을 거쳐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5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장학금 300만원, 해외현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고, 장려상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전원의 논문이 실리는 논문집이 발간되며, 코이카 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특전도 주어진다. 수상한 논문의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사업성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실제 사업에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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