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교무·학생·기획처장에게 듣는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작년 한 해의 시름은 모두 다 털어내셨지요? 저는 2022년을 위드코로나 시대의 혼돈과 그 속에서 형성된 새로운 질서에 적응하며 버텨낸 고단한 한 해로 기억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이 학업을 지속한 학우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시대’ 등 변화된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계미래보고서」나 「2030미래일자리보고서」에서는 미래 생활상을 예측하고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살아남고, 생겨날지 예측했으며, 교육계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포함하는 확장현실(XR)을 활용한 교육이나 메타버스가 화두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에서 넘쳐나는 신조어 혹은 약어를 이해하기도 벅찬 경험이 있지요. 저 또한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진위를 판단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디지털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점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도전하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달라져도 변화를 직시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대학은 학교 시스템에 적응해 공부를 지속하는 것만으로도 디지털 문해력이 키워진다는 자신감을 감히 피력해 봅니다.


2023년 교무처에서는 우리 학우들이 디지털 미래인재,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복합적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전공 분야를 발굴하고 교과과정을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아직도 위드코로나 상황으로 대면 교육에 제약이 있지만, 출석 수업이나 특강, 순회지도 등을 통한 대면 교육을 점차 확대하고 유노캠퍼스를 활용한 형성평가시스템, 태블릿을 활용한 시험시스템의 고도화 등으로 교육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교무처에서는 여러분이 더 높게, 더 멀리 도약하는 한해, 희망과 꿈을 이뤄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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