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에 응한 2천842명의 학우들 가운데 방송대 학보인 〈KNOU위클리〉를 구독하고 있다고 대답한 학우들은 47.1%였다. 구독하지 않는 학우들이 좀더 많은 52.9%를 차지했다. 신입학은 50.7%가, 편입학은 44.9%가 구독하고 있었다.
성별로 보면 위클리를 더 많이 구독하는 층은 여성(44.1%)보다 남성(52,6%)이었다. 연령대별로는 연령이 높을수록 구독하는 비율이 컸다. 70대 이상(71.8%), 60대(58.2%), 40대(46.5%), 50대(44.9%), 30대(36.9%), 20대(34.8%)로 나타났다.
60.8%, 학업·학사 관련 정보 얻기 위해
최종학력별로 구독자를 살펴보면, 고졸(50.9%), 대학원졸(46.3%), 전문대졸(45.0%), 4년제 대졸(45.0%) 순으로 구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위클리’는 지면과 웹, 두 가지 방식으로 학우들과 만나고 있다. 종이신문을 구독하고 있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웹으로도 일부 기사들을 접할 수 있다. 위클리를 지면으로 읽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읽는 이유를 물었더니, 60,8%에 달하는 학우들이 ‘학업이나 학사 일정 등 수업 관련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어서’라고 응답했다. 이어 14,9%가 ‘방송대 재학생으로서 학보를 통해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어서’라고 대답했다.
이외에도 ‘다른 매체에서 얻을 수 없는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7,3%), ‘방송대 구성원(교수·직원·학생·동문)이 나온 기사를 확인하고 싶어서’(7.1%), ‘기사나 정보 등 즐겨 보는 콘텐츠가 있어서’(6.3%)라는 대답이 이어졌다.
학우들이 위클리 홈페이지(모바일 포함)를 방문하는 정도는 ‘매달 1회 이상’ 22.5%, ‘매주 1회 정도’ 20.8%, ‘매주 3~5회 정도’ 11.9%, ‘2주 1회 정도’ 8.4%, 등 다양했다. ‘거의 매일 방문한다’는 응답은 6.7%,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29.5%에 달했다.
2020년의 경우, ‘거의 매일 방문한다’는 응답은 5.8%였다. 반면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6.2%였다. 매일 방문한다는 대답보다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눈에 띄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연령 높아질수록 도움 된다 응답 높아
그렇다면, 위클리를 통해 얻는 학업이나 업무 관련 뉴스(정보)가 학교 또는 직장 생활에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 질문 특성상 구독자로 한정하면, ‘매우 도움 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20.8%, ‘어느 정도 도움 된다’ 42.9%로 모두 63.7%가 ‘도움 된다’라고 대답했다.
여성(64.2%)이 남성(63.0%)보다 좀더 도움 된다(매우 도움 된다 포함)고 응답했으며, 편입학(65.2%) 학우들이 신입학(61.5%) 학우들보다 좀더 도움 된다고 대답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역시 대체적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도움도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50대가 가장 높았으며(68.7%), 이어 60대(66.9%), 70대 이상(66.3%), 40대(60.6%), 30대(54.7%), 20대(54.2%) 순이었다. 50대가 가장 높고, 20대가 가장 낮았다.
최종학력별로는 전문대졸(64.9%)에서 도움 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학원졸(64.6%), 4년제 대졸(63.8%), 고졸(62.9%) 순이었지만, 미미한 차이를 보였다.
역시 구독자로 한정할 경우, 학과별 도움 정도는 프랑스언어문화학과(90.0%)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무역학과(75.0%), 생활체육지도과(73.3%), 행정학과(71.4%), 농학과(70.4%), 관광학과(69.7%), 유아교육과(67.9%), 사회복지학과(67.4%), 청소년교육과(67.2%), 영어영문학과(66.2%), 교육학과(65.6%), 국어국문학과(65.2%) 등의 순이었다.
학습·학사 공고·커버스토리 선호
학우들이 위클리 콘텐츠 가운데 가장 관심 깊게 보는 것은 학습(33.4%) 콘텐츠였다. 이어 학사 공고(26.8%), 커버스토리(13.3%), 진로·취업(8.7%), 사람과 삶(5.2%), 뉴스(4.8%) 순이었다.
또한 학우들은 ‘방송대 교재’를 ‘과제물 작성과 시험 준비뿐 아니라 평상시 학습을 위한 중심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48.6%), ‘과제물 작성과 시험 준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36.8%)라고 대답해 교재를 학습의 중점 도구로 삼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험 준비 때만 이용하지만, 많이 활용하지 않는다’(8.9%), ‘보통’(3,9%). ‘학습과 시험 준비에 전혀 활용하고 있지 않다’(1.7%)는 답변은 현저하게 낮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우들의 욕구가 좀더 다양하게,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설문조사에 나타난 학우들의 평가와 제언은 〈KNOU위클리〉의 향후 지면 개편과 개선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